새정치, 2.8전대 후보 최종확정…박주선ㆍ조경태ㆍ노영관 탈락[1보]

입력 2015-0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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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선거, 박지원ㆍ이인영ㆍ문재인 ‘3파전’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을 2.8전당대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치러진 예비경선(컷오프)에서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가 당 대표 본선에 올랐고, 박주선, 조경태 후보는 예선 탈락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문병호, 오영식 후보 등 8명이 통과했고, 노영관 후보는 유일하게 고배를 마셨다.

이번 예비경선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등 378명의 중앙위원을 상대로 현장투표로 이뤄졌다. 총 32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86.2%를 기록했으며, 이들 선거인단은 대표 예선에서 1표, 최고위원 예선에서 3표를 각각 행사했다. 후보자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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