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노바 LPG 모델’ 1호차 주인공은? 대한LPG 협회장

입력 2015-01-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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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오른쪽)과 'SM5 LPLi 도넛' 1호차 주인공인 대한 LPG 협회 홍준석회장(왼쪽)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전달 기념행사를 7일 가졌다.(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SM5 노바 LPG 모델인 ‘SM5 LPLi 도넛’의 1호차 주인공은 홍준석 LPG 협회장이 됐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5일 SM5 노바 출시와 함께 기존 LPG 모델의 트렁크 공간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환형 LPG 탱크를 적용한 SM5 LPLi 도넛을 선보였다.

기존 LPG 모델은 부피가 큰 원통형 연료 탱크가 트렁크 공간에 적재돼 있어 짐을 실을 공간이 협소했다. 또 안전에 대한 불안이 존재했고, 미관을 해치는 단점도 있었다.

하지만 르노삼성은 납작한 환형을 채택한 신형 LPG 탱크를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했다. 트렁크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했고, 탱크에 들어가는 철의 두께를 두껍게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기존 원통형 탱크의 재질(SG295)보다 경도가 높고 가벼운 강판(SG365)을 사용하고, 탱크의 두께를 15% 늘여 안전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탱크 무게를 10% 줄였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SM5 LPLi 도넛의 연간 판매 목표를 1만2000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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