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올해 CES 불참

입력 2015-01-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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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참석하지 않는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CES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CES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로 세계 혁신 기술과 제품이 한데 모인다.

이 부회장은 전무로 승진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CES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CES를 방문해 시장을 점검하고 해외 거래선들과 만나왔다. 올해에는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이고 CES 일정과 이건희 회장의 생일(9일)이 겹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 구본준 부회장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은 전시장을 찾아 경쟁사들의 부스를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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