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레스토랑 진상고객 “컵·그릇 달라고”… 운영 중인 레스토랑 어디?

입력 2015-01-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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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레스토랑 진상고객 “컵·그릇 달라고”… 운영 중인 레스토랑 어디?

(사진=파티오42 홈페이지)

모델 이현이가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와 냉장고 속 음식 재료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자신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경영 중이라면서 “개업한 지 딱 1년 됐는데 정말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현이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진상손님을 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이는 “간혹 마음에 드는 컵과 식기류를 달라고 하는 손님이 있다”라며 “그래서 내가 ‘죄송하지만 수량이 모자라다’라고 말하면 손님이 ‘내가 이거 던져서 깨면 돈 받을 거냐’라고 묻는다”라고 일화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외식업계 종사자로서 조언을 전했다. 홍석천은 “나도 처음에는 외국에서 예쁜 식기류를 사 놨는데 3개월만에 다 사라졌다”라며 “다음번부터는 다시 쉽게 채울 수 있는 식기로 채웠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이가 운영 중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서울 반포의 서래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파스타와 피자, 스테이크 등 이탈리안 음식이 판매된다. 점심에는 레스토랑으로, 저녁에는 캐주얼 바로 운영되며 그 외 시간 대에는 카페로 제공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섯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이현이 레스토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현이 레스토랑, 맛은 그냥 그렇던데”, “이현이 레스토랑, 체인이니까 다른 데서도 맛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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