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모델계 기강 문화 폭로 “한혜진이 앞에 앉으면 나는 저 끝에 앉아야 한다”

입력 2015-01-0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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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모델 이현이가 모델계 기강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동갑내기 모델 이현이와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6세에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나는 이현이보다 6년 선배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우 정가은은 이현이에게 “모델이 기강이 센데 한혜진도 그런 적이 없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한혜진 선배는 날 원래 ‘현이‘ 혹은 ‘야’라고 부르지만 나는 선배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이어 MC 정형돈은 “모델들도 내 밑으로 집합 이런 거 하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부인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한다”고 말하며 “데뷔년도 별로 서야한다. 한혜진이 앞에 앉으면 나는 저 끝에 앉아야한다”고 폭로했다.

이현이 모델계 기강문화 폭로를 접한 네티즌은 “이현이 모델계 기강문화 폭로, 장난 아니구나”, “이현이 한혜진 동갑이었구나”, “이현이 한혜진 서로 미묘한 기류가 흐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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