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이연희 맡은 ‘게이샤’란…일본의 전통적인 ‘이것’

입력 2015-01-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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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영화 ‘조선명탐정2’에서 배우 이연희가 맡은 ‘게이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연희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연희는 이 자리에서 “게이샤 역할이라 기모노를 많이 입고 직접 춤을 췄다”며 배역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게이샤(芸者)란 일본의 전통적인 기생을 뜻한다. 이들은 전통 음악을 연주하며 무용을 선보이거나 시를 짓는 등 여러 예술에 능숙하다. 매춘부는 아니었지만 요정이나 여관에서 고객의 이야기 상대를 해주다 성매매를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샤를 의미하는 다른 말로는 게이코(芸子)가 있다. 이는 게이샤의 전통이 깊은 일본 교토에서 쓰이는 말로, 교토에서 전문 게이샤가 되기 위해서는 5년 이상의 수련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선명탐정2 이연희 게이샤 역할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명탐정2 이연희 게이샤 역할, 요즘 완전히 물 오른 듯”, “조선명탐정2 이연희 게이샤 역할, 얼마나 매력적일지 기대되네”, “조선명탐정2 이연희 게이샤 역할, 이연희 연기 많이 좋아졌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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