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첫 출연 문채원, 승부욕 발동 "'빼빼로 게임'한 개리마저 당황"

입력 2015-01-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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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단아함이 매력적인 여배우 문채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런닝맨’에 첫 출연했다.

4일 방송되는 ‘런닝맨’의 최근 녹화에는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 문채원이 등장했다.

투명한 스노우볼에서 청순하게 등장한 문채원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열광했다.

기상이변으로 험난한 지형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첫 번째 미션에서 문채원은 그동안 단아했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가파른 벽면에 매달려 있던 급박한 상황에서 문채원은 “내가 김종국을 떨어트리겠다”고 선포하는 등 의외의 당찬 매력을 보여주며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놀라게 했다.

문채원은 이어 김종국을 떨어트리기 위해 허공에 다리를 휘적거리는 등 엉뚱한 몸 개그도 서슴지 않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문채원은 이어진 두 번째 미션에서도 거침없이 얼음 빼빼로 게임을 하는 등 오히려 게임을 함께 한 개리를 당황시키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차가운 얼음을 쉴 틈 없이 먹어대면서 ‘먹방 여신’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승부욕 여신 문채원의 모습은 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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