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이국주 “KBS ‘연기대상’ 돈 안받고 왔다”…주원ㆍ지창욱ㆍ서강준ㆍ박형식과 사심 가득한 인터뷰 진행

입력 2014-12-31 22:32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KBS 2TV

KBS ‘연기대상’에 개그우먼 이국주가 깜짝 등장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KBS ‘연기대상’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2부 오프닝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MC 서인국은 이국주를 WBC 개그우먼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국주는 “WBC가 뭐냐. 격투기도 아니고”라며 화를냈다. 서인국은 “WBC는 위트 뷰티, 큐트다”라고 말해 이국주를 기쁘게 했다.

이국주는 “저는 서인국에게 관심없다. 서인국 말고 다른 관심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왔다”며 “KBS ‘연기대상’ 출연 돈 안받았다. 대신 사심 방송 하라 길래 인증샷을 찍겠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배우 주원과 지창욱, 서강준, 박형식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KBS ‘연기대상’은 총 4개의 우수연기상 부문(미니시리즈·중편드라마·장편드라마·일일극)에서 최다 득표한 남녀 각 5인이 자동적으로 최우수연기상 후보 및 대상 후보가 된다.

KBS ‘연기대상’ 이국주 깜짝 등장을 접한 네티즌은 “KBS ‘연기대상’ 이국주 진짜 재미있다”, “KBS ‘연기대상’ 이국주 오늘 예쁘다”, “KBS ‘연기대상’ 이국주 때문에 분위기 후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