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수입차 격전지 ‘부산 잡아라’ …해운대 전시장 오픈

입력 2014-12-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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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의 부산 해운대전시장(사진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폭스바겐 해운대 전시장을 신규로 오픈하고 부산 및 경남 지역의 고객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해운대 전시장을 통해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지역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전시장은 총 11층 중 2층까지는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모두 13대의 자동차를 전시할 수 있고, 4층부터 6개 층은 주차장으로 50여 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루프 탑에서는 해운대 전망을 만끽하면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등을 펼칠 계획이다. 단순히 차를 파는 공간이 아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대표는 “이번에 신규 오픈한 해운대 전시장은 수영구에 위치한 폭스바겐 남천 전시장과 함께 부산과 경남, 제주 지역의 폭스바겐 성장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폭스바겐 명성에 걸맞는 프리미엄 세일즈와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고객 만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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