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하늘 “‘미생’서 임시완 봤을 때 신기했다”

입력 2014-12-29 15:30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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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미생’에서 장백기 역으로 열연한 강하늘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강하늘은 ‘동네형들’ 코너에 모습을 드러냈다.

DJ 정찬우는 강하늘에게 “드라마 ‘미생’ 끝나고 달라진 게 많지 않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미생’ 여파가 별로 없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강하늘은 “‘미생’ 종영 전 혼자 소주를 마셨다. 처음에는 와 닿지 않았는데 처음 장백기를 했을 때와 지금의 장백기를 돌이켜보니 짠했다”며 ‘미생‘ 종영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하늘은 임시완과의 친분을 묻자 “임시완 보는게 신기했다. 데뷔한 지 7년이 됐는데 연예인 보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컬투쇼’ 강하늘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컬투쇼’ 강하늘 출연 신기해”, “‘컬투쇼’ 강하늘 성격 좋아보인다”, “‘컬투쇼’ 강하늘 장백기 역 연기 잘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