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공주 없어도 샤방샤방한 소녀시대 ‘다른 걸그룹과 차원이 다른 자태’

입력 2014-12-27 12:43

8인 체제로 ‘가요대축제’ 참석

▲걸그룹 소녀시대가 8인 체제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가요대축제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무대에 섰다.

소녀시대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2014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모두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화사함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점은 탈퇴설이 돌았던 제시카를 제외한 체제로 팬들 앞에 섰다는 점이다.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 외에도 에이핑크, 시크릿, AOA, 걸스데이 등 쟁쟁한 걸그룹들도 함께 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입장전 모두 화이트컬러의 드레스코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가요대축제’에는 걸그룹 외에도 2PM, 씨엔블루, 비스트,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블락비, B1A4 등 아이돌이 총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