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능숙한 키질러 등극 ‘본능에 충실’

입력 2014-12-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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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옥택연이 능숙한 키질 솜씨를 보였다.

26일 tvN ‘삼시세끼’ 감독판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옥택연은 수수 탈곡을 위해 도리깨질을 하는 등 농기구를 사용한 모습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이서진의 지시에 따라 키질을 선보였다.

옥택연은 처음에는 잠시 효율이 나지 않는 키질을 했으나, 본능적으로 “예전 조상들은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 같다”며 방법을 강구해 눈길을 모았다. 이서진이 “좀 더 크게 크게 해봐”라고 지시하자, 옥택연은 능숙한 키질 솜씨를 드러냈다. ‘삼시세끼’ 화면에는 ‘언제나 진중한 모습으로 키질을 하는 키질러’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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