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옥택연에 “야 미쳤어! 하지마” 무슨 사연이길래?

입력 2014-12-26 23:25

이꽃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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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이서진이 옥택연에게 단호함을 보인 사연이 눈길을 모은다.

26일 tvN ‘삼시세끼’ 감독판에서는 게스트 고아라 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에게 나영석 PD는 “배고프지 않나. 김치찌개 끓여먹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서진은 “아니다. 집에 가야 한다”고 일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갈 것임을 드러냈다.

이때 배고팠던 옥택연은 “김치찌개 끓여서 후딱 먹을까”라는 나 PD의 말에 동의했다. 이서진은 “야 미쳤어! 하지마. 언제 밥해서 언제 또 집에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옥택연은 “배고프다”며 “돼지고기 준대요. 밥해요 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서진은 “이야, 얘 미치겠네”라고 반응했다. 결국 옥택연은 “아침 드시고 오셨어요? 안 배고프세요?”라며 밥 하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