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주식시장 연말시상]유가증권시장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국거래소)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수정주가 적용)은 국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동의 주가는 1820원에서 1만50까지 오르며 452.2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동은 의류 제조ㆍ판매와 유명 브랜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기업이다. 국동의 뒤를 이은 기업은 티웨이홀딩스로 257.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조광피혁(250.39%), 삼양통상(231.42%), 금강공업(228.57%), 한국콜마홀딩스(217.47%), 현대리바트(208.94%), 아이에스동서(208.15%), 동원시스템즈(199.88%) 등이 뒤를 이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대형주들 보다는 중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었다. 특히 한국콜마홀딩스를 비롯해 한국화장품(192.15%), 아모레퍼시픽우(161.76%), 아모레퍼시픽(126.80%), 한국화장품제주(142.49%), 호텔신라우(157.14%), 아모레G우(151.29%) 등 중국 수혜주들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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