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입력 2014-12-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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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내년 1월중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에 적용될 금리를 동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공사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에 연 3.20%(10년)∼3.45%(30년) 금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12월 들어 조달금리가 다소 상승했지만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1월에도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10%(10년)∼3.3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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