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배우 김상경,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배우 박민영이 2014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22일 오후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김상경이 오는 31일 열릴 KBS 연기대상 MC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31일 열릴 2014 KBS 연기대상 MC는 총 세 명으로 김상경, 서인국, 박민영이 맡게 됐다"고 밝혔다.
세 MC는 올 한해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했다. 김상경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해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인국은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광해군 역할로 출연 중이며, 박민영은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주인공 채영신 역을 맡고 있다.
한편 KBS 연기대상은 한해 KBS 드라마를 빛낸 작품과 배우, 작가들을 위한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