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계약 시작 티볼리 화제, 진중권 극찬 이효리 공약 뭐길래

입력 2014-12-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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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이효리(사진=쌍용자동차/뉴시스)

쌍용차 '티볼리가' 사전 계약을 개시한 가운데 과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극찬한 이효리의 쌍용차 '티볼리' 공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2일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의 사전 계약을 개시하고,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싶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는 글과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쌍용차는 1월 13일 보도발표회를 통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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