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SNL 닥터이블 “북한은 가장 사악한 국가”

입력 2014-12-22 14: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2월 22일 오후 검색어 순위

구글 인기검색어 12월21일(현지시간) 기준

▲SNL의 닥터이블을 연기하는 마이크 마이어스 모습. 유튜브 캡처

1. 에이미 아담스 SNL

미국 영화배우 에이미 아담스가 미국 NBC 방송의 간판 심야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시즌40의 호스트로 출연해 이번 출연으로 아담스는 코믹한 캐릭터를 입증하기는 했지만 엄청난 코미디 요소는 없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 특히 이번 SNL에서 베스트 에피소드로 꼽힌 코너는 코미디 배우 바이크 마이어스의 닥터이블. 이날 닥터이블은 북한 김정은 암살을 다룬 소니픽처스 영화 ‘인터뷰’와 둘러싼 현재 상황을 꼬집어. 그는 북한에 대해 “가장 사악한 국가 중 하나”라면서 “전쟁에 대한 행동이 영화 죽이기인가”라고 풍자해. 소니픽처스에 대해서는 “‘워크맨’ 이후 히트한 것이 없다”고 말해.

2. 리즈 위더스푼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38) 최근 자신이 주연한 개봉영화 ‘와일드’과 관련해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 위더스푼은 이날 CBS 방송 식스티미니츠(60 Minutes)에 출연, 진행자 찰리 로즈와 인터뷰에서 극 중 주인공인 셰릴 스트레이드처럼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해. 그는 셰릴 역을 맡아 준비하는 과정에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또 한 번 겪었다며 눈물을 보여. 지난 5일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와일드는 26세에 사랑하는 어머니를 갑작스럽게 잃은 슬픔에 방황하던 주인공 셰릴 스트레이드가 배낭 하나를 메고 9개의 산맥과 사막 황무지가 이어지는 퍼스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홀로 걸으며 깨닫는 자아 성장 이야기를 담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국내 개봉은 1월22일 예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