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혜자, 몰래카메라 빙고퀴즈에 '화들짝'

입력 2014-1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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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자 빙고퀴즈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6회 분에서는 김혜자-강혜정-이천희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출동,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을 선보였다.

이날 김혜자는 빙고퀴즈에서 '직렬 6기통 엔진' '초경량 다운 프로프 자켓' '전후방 감지센서 장착 신형 SUV' 등 어려운 단어를 척척 맞추는 멤버들의 실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것은 김혜자를 위해 준비한 몰래카메라.

한편 이날 강혜정과 이천희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스페셜한 예능감을 분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진 강혜정과 이천희가 기대 이상의 찰떡 궁합을 드러내며 제작진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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