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데뷔 50년차 '김혜자 누나' 떴다… "뛰고 또 뛴다"

입력 2014-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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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자

(SBS방송캡처)

런닝맨에 대뷔 50년차 '김혜자 누나'가 떳다.

21일 전파를 타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에는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가 출연한다.

특히 배우 김혜자는 데뷔 50년만에 처음으로 야외예능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혜자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편안한 운동화 차림으로 등장해 젊은 출연자 못지 않은 활동량을 선보였다. 김혜자는 본격적으로 진행된 레이스에서 고령의 나이를 무색케할 정도로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젊은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하하는 "매주 나와 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리자, 김혜자는 "그래 고정으로 해줘 그럼"이라고 화답했다. 또 김혜자는 오랜만에 유행어를 듣고 싶다는 이광수의 요청에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으며 "그래 이 맛이야"이라고 외쳐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김혜자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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