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19일 방송으로 시즌1 종료…'어촌편' 출연진과 26일 방송 내용은?

입력 2014-12-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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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사진='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19일 오후에 방송되는 10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감한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마지막회를 앞두고 이서진과 옥택연을 비롯해 게스트로 방문한 이승기, 김광규, 윤여정, 최화정 등과 함께 찍은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당초 '삼시세끼'는 8회로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쏟아지는 호평에 2회분을 연장해 10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방송을 앞두고 이서진은 "프로그램 망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이서진과 옥택연이 게스트들과 땀흘려 일하는 모습에 네티즌은 환호했고 실제로 첫 회 시청률은 4.29%(이하 닐슨 코리아 제공)였지만 지난 9회에서는 8.75%까지 상승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19일 방송이 '삼시세끼' 시즌1의 마지막 방송은 아니다. 실제 내용상으로는 19일 방송이 마지막이지만 26일에는 이른바 '감독판'을 통해 미공개 영상이나 하이라이트가 방송될 예정이다. 시청자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선사하는 셈이다.

'삼시세끼'는 이후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이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석 PD는 '삼시세끼'에 대해 "1년 프로젝트로 기획됐다"고 밝히며 "사계절을 화면에 담아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시세끼'는 시즌간 제작 상황에 따라 약간의 휴식기는 있을 예정이지만 앞으로도 새로운 시즌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삼시세끼' 마지막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어쨌든 방송분량은 오늘이 마지막이네" "삼시세끼, 감독판도 재미있을 듯" "삼시세끼, 시즌2도 기대감 업" "삼시세끼, 별 내용 없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재미있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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