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본격 동거시작?…"크리스탈, 언니 시집가지마..그냥 노처녀로 살아"

입력 2014-12-19 21:04

제시카 타일러권 본격 동거시작?…"크리스탈, 언니 시집가지마" 눈물 글썽

(=온스타일)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동거설이 불거지면서 동생 크리스탈이 과거 언니의 결혼 얘기에 눈물을 흘린 사연이 새삼 화제다.

18일 홍콩의 한 매체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보며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하고 매장을 빠져나갔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떠난 뒤 최근 홍콩에 장기 거주하기 시작해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제시카가 이미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에 과거 언니 제시카를 향한 크리스탈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크리스탈은 언니의 결혼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당시 제작진은 크리스탈에게 "만약에 당장 언니가 다음달에 결혼은 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러면 안 될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시집가지 마"라고 말했고 제시카 역시 "너도 하지마. 계속 그냥 노처녀로 살아"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