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김혜자 선생님을 버라이어티에서 만나다니...” 감격

입력 2014-12-19 15: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배우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격한다.

2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배우들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특집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을 그려낸다.

최근 녹화에서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가 촬영장에 등장하자 ‘런닝맨’ 역사상 최고의 환호와 열렬한 호응이 쏟아졌다. ‘국민엄마’ 김혜자의 첫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 출격과 배우 강혜정, 이천희의 ‘런닝맨’ 동반 출연 등이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은 “김혜자 선생님을 버라이어티에서 만나다니...”라며 크게 감격했고, 멤버들 역시 김혜자를 향해 90도 폴더 인사를 멈추지 않고 연거푸 “영광입니다”라는 멘트를 쏟아냈다.

강혜정과 이천희 역시 마치 한 가족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김혜자와 함께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훤칠하게 큰 키의 이천희를 앞장세운 김혜자와 강혜정이 수줍은 소녀처럼 멤버들 앞에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강혜정은 멤버들을 향해 반가운 손인사도 전하며 특유의 유쾌 발랄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어렵게 모인 국민 배우들의 종횡무진 활약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도 모두 기분 좋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달리 국민배우가 아니다. 유쾌하고도 따뜻한 매력이 철철 넘치는 이들의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들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자와 강혜정, 이천희가 출연,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되는 ‘런닝맨’의 ‘국민엄마를 부탁해’ 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