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실사 유출? "잘 빠졌다" VS "평범하네"

입력 2014-12-19 13:27수정 2014-12-19 13:4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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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실사 유출? "잘 빠졌다" VS "평범하네"

('보배드림' 캡처)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실사가 온라인상에서 확산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티볼리 사진은 도심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티볼리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인 만큼 전반적으로 묵직한 디자인으로 연출돼 있다. 티볼리 후면부 모습은 무거운 느낌보단 안정감있어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번호판이다. 사진 속 티볼리는 아직 시운전인 것을 암시하듯 번호판에 'Tivoli'라는 차종만 적혀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티볼리의 디자인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일부는 "쌍용차 티볼리 실사 대박 예쁘다. 제대로 된 실사 언제나 나올까" "쌍용차 4년 만에 신차라 정말 기대됩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멋지네요"등의 호평을 내놓는 반면, 다른 이들은 "일반 SUV와 큰 차이가 없네" "쌍용차 티볼리 실사보니 기대보단 평범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