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2·8 전당대회’ 최종 룰 확정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8일 계파간의 이해가 엇갈려 가장 핵심 쟁점이었던 선거인단 비율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일반당원 및 일반국민의 비율을 각각 4.5:3:2.5로 합의했다. 일반당원의 비율(2.5)은 국민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를 각각 1.5:1의 비율로 반영된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국민과 일반당원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안은 당 비대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거쳐야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