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입력 2014-12-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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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리트니 스피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잡지 화보 논란이 화제. 브리트니 유명 매거진 우먼헬스 표지모델로 화보를 찍었으나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사진을 두고 포토샵으로 수정했다고 의심하고 있어. 이에 대해 미국 연예매체 TMZ가 화보 촬영 당시 제작된 촬영 현장 스케치를 공개해 화제. 결국 잡지 커버 사진은 실제 브리트니의 몸매인 것으로 판명.

2. 파키스탄

파키스탄 역사상 가장 끔찍한 테러가 발생해. 파키스탄 탈레반 무장 반군은 1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소재 육군 부설 엘리트 학교 강당에 난입해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 이 테러로 최소 141명이 사망, 124명이 다쳐. 반군은 파키스탄 국경수비대로 위장한 학교로 난입, 총을 난사했으며 군과 8시간 이상 교전한 끝에 모두 사살되거나 자살 폭탄테러로 숨져. 특히 희생자들이 대부분 10~18세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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