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계범주의 베란다 라이브’ 개최

입력 2014-12-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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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달콤커피 광화문, 광주매곡, 대구동성로점서 공연

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싱어송라이터 계범주와 함께하는 올해의 마지막‘베란다 라이브’를 개최한다.

달콤커피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인가수 계범주가 새앨범 ‘24’의 타이틀곡 ’28.5’를 비롯한 신곡 ‘미생’,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달콤커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달콤커피 베란다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일 계범주의 새앨범 ‘24’는 본인의 실제 나이와 같은 24살의 사회초년생 친구들이 느낄수 있는 감정을 절제하며 만든 앨범이다. 프로듀싱은 물론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28.5는 따뜻한 연애의 온도를 표현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미의 노래로 선배가수 정인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불렀다. 또 피아니스트 윤한, 랩퍼 던밀스, 허글베리피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계범주는 오는 19일부터 달콤커피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20일 광주매곡점, 21일 대구동성로점에서 라이브 무대를 연다. 소울풀한 보컬로 풍만한 감성의 신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각각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이벤트 당일 해당 달콤커피 매장에서 음료 구매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번호표를 소지한 팬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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