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은 상해A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이다.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중국주식, 홍콩과 상해시장 비교를 통해 발굴한 저평가 종목 등에 투자한다. 신한금융투자의 특화된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투자전략 △분류과세 혜택 △위안화 강세 시 추가수익 등 세 가지 특징을 지녔다.
첫째 장기투자전략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 전문성’에 모아진다. 연간 약 270회의 현지 기업탐방과 약 600회 종목세미나 참석을 통해 리서치 정보를 취합해 구성한다. 그만큼 국내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알기 어려운 중국 현지 증권시장 상황을 투자에 반영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배당 및 저평가 종목,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대표종목을 발굴해 장기 투자한다는 전략을 앞세웠다.
둘째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개인이 직접 투자할 때보다 거래비용이 적고, 수익 역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매매차익 250만원까지는 기본 공제되고 그 이상은 분류과세가 적용된다. 양도소득세 22%만 내면 된다는 의미다.
셋째, 위안화 강세 때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중국 당국의 노력에 따라 위안화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 또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2014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3조993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자문을 맡는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간 1.9%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최근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전문가에 의한 중국본토 주식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중국본토의 저평가 종목을 장기 보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