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릭남이 원숭이로 변신했다.
에릭남은 15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에 빠진 아내를 둔 남편이 고민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MC의 “주위에 이렇게 반전 취미를 가진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에릭남이 개인기를 선보였다.
에릭남은 “취미는 아니지만 한국에 와서 쉬는 시간 마다 개인기를 연습했다”며 원숭이 흉내를 냈다.
에릭남의 귀여운 원숭이 흉내에 여자 방청객들은 행복한 비명을 질렀고 MC는 “슬픈 원숭이도 보여줘요” 라며 부탁했다. 이에 에릭남은 “낑낑” 소리 내며 슬픈 원숭이를 따라해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