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이승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 모을 뻔한 사연은?

입력 2014-12-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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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승기

이승기가 ‘삼시세끼’ 셰프로 변신했다.

이승기는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기는 이날 세프를 자청하고 저녁메뉴로 버섯무밥과 대구매운탕 그리고 굴전 준비에 나섰다.

준비하는 과정 속 이승기의 손길은 영 어색했다. 옥택연이 “살을 그렇게 많이 씻나?” 고 놀랬다. 여기에 매운탕도 대용량을 자랑하자 이서진은 “우리가 할일은 동네 분들 모셔오는 것이다. 잔치해야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승기는 처음 만들어보는 대구탕임에도 그럴싸한 맛을 만들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승기는 "안되면 다 때려넣어야 되나보다"라고 말했다.

삼시세끼 이승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이승기, 보는 내내 불안했는데 맛있었다니 다행" "삼시세끼 이승기, 무밥 사이즈 장난아니었음" "삼시세끼 이승기, 옥순봉 들어가면 살찔 듯" "삼시세끼 이승기, 이승기 손 엄청 시려보였음" "삼시세끼 이승기, 나도 가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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