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준호 “좀비송 망한 이유 이것 때문”

입력 2014-12-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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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개그맨 김준호가 ‘좀비송’을 발표했다가 망신을 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한류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그맨 김준호는 개그뿐만 아니라 음반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했다가 망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름도 세계시장을 위해 ‘찰리킴’이라는 예명을 짓고 ‘좀비송’이라는 음반을 냈다. 하지만 망하게 됐다”고 말했다. 즉, 국내시장 성공보다 목표를 더 높게 잡아 해외시장만 바라봤던 게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는 뜻이다.

이날 김준호는 한류 코미디를 전파하고 있는 개그 후배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호와 한채영, 한승연, 송경아의 활약이 돋보인 ‘해피투게더3’ 한류 특집 편은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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