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채영 “엄마 때문에 너무 창피했다”…무슨 일?

입력 2014-12-11 18:30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KBS 2TV

배우 한채영이 미국에 살고 있는 어머니를 언급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최근 녹화에서는 한채영과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한채영은 미국에서의 데뷔를 회상하며 미국에 살고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언급했다. 한채영은 “데뷔 초 미국에서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데 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가거나 밥먹으러 가면 어머니가 사람들에게 ‘얘가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라고 말하고 다녀 너무 창피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채영은 2000년 KBS 2TV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연기 데뷔했다. 이후‘해피투게더’ 한채영 2005년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악착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춘향이를 연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채영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1일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한채영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한채영 기대된다”, “‘해피투게더’ 한채영 미국에서 데뷔했구나”, “‘해피투게더’ 한채영 어머니 자랑할 만도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