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 신작 출시에 게임株 들썩

입력 2014-12-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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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들이 모바일 신작을 출시하며 강세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4.8%)오른 3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젭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2.27%)오른 3만1500원에, 엠게임은 110원(1.69%)오른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9일 모바일 RPG ‘신마전 for Kakao(신마전)'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유저들에게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9일까지 한달 간 ‘신마전’의 다운로드 수를 집계해 총 다운로드 수에 따라 유저들에게 선물할 경품의 수를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웹젠은 뮤 온라인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전민기적은 중국 iOS 기준 17위에 올라있으며 유료 모델 도입으로 추가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

엠게임은 9일 출시한 '장화신은 고양이 for kakao'가 화제를 모으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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