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임직원, 출장 때 아시아나 탄다…항공사 경쟁입찰 실시

입력 2014-12-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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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앞으로 주요 구간 출장 시에는 아시아나항공만 이용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임직원 출장이 잦은 노선에 대해 국내외 항공사의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아시아나항공이 낙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회사에서 정한 주요 구간 출장 시에는 아시아나항공만 이용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지정한 출장 이용 빈도가 높은 노선은 중국(광저우·옌타이·난징·상하이), 일본(도쿄), 미국(뉴욕·LA·샌프란시스코) 등과 서울 인천 사이를 오가는 구간이다.

LG디스플레이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항공사간 경쟁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출장자들에 대한 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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