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빅토리아 시크릿·콜버트 리포트 등

입력 2014-12-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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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1. 빅토리아시크릿

미국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가 올해 런던에서 열린 가운데, 패션쇼가 이날 저녁 CBS방송의 전파를 타. ‘앤젤스’로 불리는 47명의 빅토리아시크릿 모델들은 여러 가지 화려한 란제리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리아나 그란데, 호지어(Hozier) 등이 축하무대를 꾸며 더욱 주목받아.

▲스티븐 콜버트(오른쪽)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유튜브캡처

2. 콜버트 리포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저녁 미국 정치 코미디 쇼인 ‘콜버트 리포트’에 일일 쇼 호스트로 출연해. 오바마 대통령은 쇼의 진행자인 스티븐 콜버트 자리에 앉아 콜버트 행세를 하며 “나, 스티븐 콜버트는 대통령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는 매우 거만하다”고 말하며 자신을 스스로 ‘디스’,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줘. 오바마 대통령은 젊은 층들이 뉴스는 보지 않고 코미디 쇼를 많이 시청한다는 점을 감안 최근 이러한 코미디쇼에 꾸준히 출연해.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품위를 잃게 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으나 친숙한 이미지로 젊은 층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도 나와. 그는 이날 자신이 추진하는 건강보험개혁안 ‘오바마케어’에 대해서도 직간접적으로 옹호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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