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진영, 양희은 앞에서 '산다는 건' 부르다 음이탈

입력 2014-12-08 23:30

  • 최성근 기자 sgcho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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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었다. 가수 홍진영이 음이탈로 웃음을 안겼다.

가수 홍진영이 신곡 '산다는 건'을 부르다 음이탈을 해 웃음을 안겼다.

8일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홍진영, 김범수,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진영은 MC들의 요청에 신곡 '산다는 건'을 불렀다. 그런데 불안했다. 다소 음을 높게 잡았기 때문. 결국 홍진영은 노래를 부르다 음이탈을 해버렸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하지만 홍진영은 이후 정신을 차린 듯 '산다는 건'을 열창했다.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홍진영 #안녕하세요 #양희은 #산다는건 #음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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