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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넥솔론이 전거래일 대비 14.89% 내린 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대창스틸이 전거래일 대비 14.96% 하락한 3625원을 기록했다. 특히 대창스틸은 지난 5일 상장한 기업으로 상장 2거래일만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창스틸은 1980년 6월 설립된 건축자재 가공 판매 업체로 3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는 등 양호한 영영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원재료의 약 95%를 포스코에서 공급받고 있고 한국GM, 쌍용차, 기아차 등 자동차 3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70% 이상이다. 매출 편중도가 심각한 편인 것.
지분구조는 문창복 대표(38.7%) 등 최대주주 그룹이 77.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역시 6.1%의 지분을 보유 중인 주요주주다.
한편, 대창스틸은 지난해 3342억원의 매출에 53억원의 세전이익, 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