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수진, 개리와 ‘밀착+파격’ 커플 댄스 “얌전한 애가 아니었어!”

입력 2014-12-08 13:50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속 ‘두 얼굴의 천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경수진이 개리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속 ‘두 얼굴의 천사’ 편에는 경수진, 한그루, 전소민, 이성경, 송가연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사랑의 극과 극 레이스’를 펼쳐졌다.

경수진은 이날 ‘런닝맨’에서 백지영과 옥택연의 ‘내 귀의 캔디’ 노래가 흘러나오자 개리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경수진은 개리의 몸에 밀착한 채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송지효, 이성경 등은 환호했다.

경수진이 코믹한 표정으로 춤을 추자, 지석진은 “아, 얘가 암전한 애가 아니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하하, 지석진, 개리, 송지효, 이성경과 더불어 경수진은 ‘내 귀의 캔디’ 노래를 한 목소리로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