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박상원에게 키스…이게 도대체 무슨 일?

입력 2014-12-06 22:02

▲MBC

‘장미빛 연인들’ 이미숙이 박상원에게 키스를 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정시내(이미숙)이 술에 취해 이영국(박성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내는 이영국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술에 취해 비틀거렸고, 이영국은 비틀거리는 정시내를 잡아주다가 정시내에게 키스를 당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정시내는 이영국과의 키스를 회상하며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내가 미쳤지”라며 자책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박상원 키스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장미빛 연인들’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는 듯”, “‘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박상원 어떻게 되는 거지”, “‘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자책할 때 조금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