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런닝맨-두 얼굴의 천사’ 출연...‘괜사’ 이광수와 재회

입력 2014-12-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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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SBS)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첫 도전한다.

이성경은 오는 7일 방송될 ‘런닝맨’ 224회분 ‘두 얼굴의 천사’ 편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성경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샛별이다.

이성경은 ‘런닝맨’ 오프닝 현장에 금빛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화사한 금발머리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미니 스커트로 모델 출신다운 아우라를 뽐냈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성경과 커플 연기를 했던 이광수는 “이성경이다. 성경아”를 외치며 격한 반가움을 표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커플의 인연을 맺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성경은 이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자연스런 웨이브와 빛나는 카리스마로 녹화 현장을 단번에 화끈한 무대로 만들었다.

‘런닝맨’ 제작진 측은 “요즘 가장 핫한 여배우 이성경의 핫한 댄스 실력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다”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런닝맨’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광수와의 남다른 호흡으로 유쾌한 촬영을 이어갔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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