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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가 20만대 판매 고지를 눈앞에 뒀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6959대로 전달보다 3.2%,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22.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17만923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다. 이는 올해 수입차업계의 판매량 목표치인 17만4000대를 넘어선 실적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 누적 판매량 20만대 돌파도 노려볼 만하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3481대로 3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BMW는 지난 8월 브랜드 등록대수 1위를 차지한 이후 9월과 10월엔 메르세데스 벤츠에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