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출판사 자회사, 구글·애플 양대 마켓 매출 1위…↑

입력 2014-12-03 13:38

삼성출판사의 자회사가 내놓은 ‘핑크퐁TV’가 구글은 물론 애플에서도 매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37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일대비 630원(10.38%) 상승한 6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삼성출판사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가 서비스하는 유아 교육앱 ‘핑크퐁TV’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카테고리와 애플 앱스토어 '어린이' 카테고리의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양대 마켓을 석권했다며 지난 5월 출시와 동시에 무료 앱 다운로드 1위 랭크를 시작으로 각종 모바일 차트의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모바일 유아 교육의 강자 '핑크퐁'의 저력을 또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오로라, 유엔젤, 바른손이엔에이 등 어린이 콘텐츠나 캐릭터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엔젤의 애플리케이션 뽀로로전화가 구글 교육 부문 신규 1위에 올랐다는 소식 때문이다. 여기에 삼성출판사의 자회사가 구글은 물론 애플에서도 교육 부문 1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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