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본능속도 캠페인’ 2014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입력 2014-12-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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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티브로드는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작은 320메가 초고속 인터넷 론칭을 알리기 위한 ‘본능속도’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빠른 속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본능속도’ 라는 콘셉트를 차용해 8월부터 34편의 동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10월에는 본광고 ‘컴퓨터는 죄가 없다 인터넷을 바꿔라’편을 개그맨 김준현씨를 모델로 제작해 라디오, 온라인, 극장 등에 노출시켰으며, 젊은 층의 공감을 얻기 위해 본능속도 UCC 콘테스트를 공모하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타켓별 소구 포인트를 다양화한 효과적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캠페인 영향으로, 티브로드의 9월과 10월 온라인 브랜드 클릭율이 전년 동기간 대비 18% 증가했고, 본능속도 온라인 광고 누적 조회수도 현재 100만뷰를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광고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며, 심사에 학계와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공신력 높은 시상 행사다. 올해는 총 600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은 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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