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구조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병국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3분기 매출액(영업수익)은 199.6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6.1%, 106.0%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해외여행 알선수익 증가에 따른 알선수수료 비용 및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상승 부담에도 불구, 이로인한 수익성 훼손은 충분히 만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여행알선수익의 비중이 과거 40% 수준에서 머물렀으나, 2006년에는 52%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등 급격한 매출 Quality의 개선은 영업이익률 상승 등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