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폴 워커·홈랜드

입력 2014-12-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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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워커.CNN캡처

1. 폴 워커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시리즈로 유명한 폴 워커 사망 1주기 맞아 미국 내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져 화제. 이날 사고 현장에는 약 500명의 가까운 사람들이 방문해 그를 애도했으며 SNS에서도 그의 동료와 팬들이 그를 기억하며 글을 남기고 있어. 워커는 지난해 11월 30일 LA 북부 산타클라리타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40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해. 특히 고인은 자선행사로 이동 중 변을 당해 주의의 안타까움을 사. 지난 3월 경찰 당국은 당시 사고 원인으로 ‘도로 상태에 맞지 않는 속도’로 지목해. 사고 지역의 규정속도는 시속 45마일이었으나 워커의 포르셰 차량은 시속 80~93마일로 추정돼.

2. 홈랜드

미국드라마(미드) 홈랜드의 시즌4가 후반으로 치달으면서 극의 무게 중심에 대한 관심이 쏠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홈랜드가 초기 시즌에 여주인공 캐리와 남자주인공 브로디의 관계를 비중 있게 다뤘다면, 극 후반으로 가면서 그간 크게 다루지 않았던 사울과 캐리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