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영현 DS부문 사장 승진자…“메모리 초격차 기술에 핵심 역할”

입력 2014-12-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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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단행된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전자 전영현<사진> 부사장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영현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한양대 전자공학을 전공,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ㆍ박사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RAM) 개발실 설계팀장ㆍ개발실장, 플래쉬(Flash) 개발실장, 전략마케팅 팀장 등을 역임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은 DRAM개발실장, 메모리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한 메모리 개발 전문가로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전 사장은 이번 승진과 함께 메모리 사업의 절대우위 위상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1일 사장 승진 3명, 대표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11명 규모의 201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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