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겨울외투 보관해 드려요”…‘코트룸 서비스’ 실시

입력 2014-1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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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통해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24시간 이용이 상시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인천공항 터미널 3층 A지역 뒷편에 위치한 한진택배 카운터에 탑승권을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1명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다. 5일이 경과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김해공항에서는 국제선 2층 B지역에 있는 CJ대한통운에서 보관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새벽 5시 40분부터 밤 9시 30분이다. 아울러 인천공항과 동일하게 고객 1명당 외투 한 벌을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5일 경과 이후 하루 보관료는 5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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