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장동민, 예원에게 적극 고백 “난 너 좋아하면 안 되냐”

입력 2014-12-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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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개그맨 장동민이 그룹 주얼리 예원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와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장남의 고달픈 속사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예원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가’를 통해 장동민에게 고백을 받은 이야기를 꺼내며 “다른 방송에서 이상형이라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내가 비투비 민혁을 통해 예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예원이 ‘아 왜?’라며 짜증을 내더라. 그래서 내가 받아서 ‘왜! 난 너 좋아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그때서야 ‘아니에요. 장난이에요’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장동민은 “예원같은 스타일을 내가 좋아한다. 조신해 보이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하자 예원은 “진심이면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강남은 “확실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고 예원은 “아직까지 나는 별 감정이 없다”고 거절했다.

‘속사정 쌀롱’ 장동민 예원 이상형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속사정 쌀롱’ 장동민 예원 좋아했구나”, “‘속사정 쌀롱’ 예원 장동민 고백 정말 싫었나보다”, “‘속사정 쌀롱’ 장동민 예원에게 적극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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