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상은 전일 대비 14.95%내린 3만2150원에 거래중이다.
대상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0.8% 늘어난 6925억원, 영업이익은 35.9% 감소한 32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같은 실적 부진에 증권가에서는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대상에 대해 2~3분기 연속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5만8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동부증권도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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