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이즈환자의 87%가 성관계로 감염된다는 소식에 콘돔제조 업체 유니더스가 강세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니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7.86% 오른 2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제감염질환저널 최신호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자의 감염 경로는 성관계가 86.9%(953명)로 압도적이었다. 다음으로 수혈 또는 혈액 접촉 2.3%(25명), 정맥주사 0.4%(4명) 등으로 분석됐다. 또 감염자 성별은 남성이 92.7%였고, 환자의 평균나이는 46세였다.
한편, 12월 1일은 1988년 WHO에서 제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